잎의 앞면에 기공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나요?
이론서에 따르면 식물 잎의 공변세포가 만드는 기공은 주로 잎의 뒷면에 존재한다고 하던데, 잎의 앞면에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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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잎의 앞면에 기공이 없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능합니다. 모든 식물의 잎에는 기공이 있는데, 이는 잎의 기체 교환을 위해 존재합니다. 기공은 잎의 뒷면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서,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와 산소가 교환되고 물이 증발합니다.
이러한 기공은 대개 잎의 뒷면에 집중되어 있지만, 일부 식물에서는 앞면에도 기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앞면에 기공이 전혀 없는 잎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잎은 뒷면에서만 기체 교환을 수행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잎의 앞면에 기공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기공은 주로 잎의 뒷면에 존재하지만, 특정 조건에서는 잎의 앞면에 기공이 없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수생식물 중에서는 잎이 물에 떠 있는 형태의 식물인 연꽃 등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또한 지하나 수중에 있는 잎은 기공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생장 조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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