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 전달 물질의 일종으로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전구체입니다 뇌에 도파민이 너무 과도하거나 부족하면 adhd,조현병,치매,우울장애 증상을 유발하기도 하지요 흑질의 도파민을 생성하는 세포가 특이적으로 파괴되어 운동 능력이 점점 떨어지는 질환이 파킨슨 병이고 연구결과 파킨슨병을 알고 있는 환자의 뇌 속에는 도파민이 부족하다는 사실들이 밝혀졌습니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성취감과 보상감,쾌락의 감정을 느끼며 인체를 흥분시켜 살아갈 의욕과 흥미를 느끼게 하지요. 두뇌 활동이 증가하며 학습 속도,정확도,인내 끈기 작업 속도 등에 영향을 주지요.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멋진 옷을 입거나 갖고 싶었던 물건을 구매하며 여행을 가거나 업무 성과를 달성하거나 좋은 음악을 들을 경우에도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포르노,술,담배,약물 및 오락 등도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키고 복측피개야(vta) 영역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작용하며 측 좌핵,해마,전전두피질 등과 연결된 대표적인 보상 회로를 구성하고 있고 세로토닌과 함께 삶의 질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호르몬입니다.감정 조절 부분에서 도파민이 결핍되거나 뇌가 도파민의 내성이 생기면 무엇을 해도 금방 질리고 쉽게 귀찮아지며 모든 일에 쉽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도파민이 너무 저조하거나 과하면 adhd나 조현병으로 진단받을 수가 있고 도파민이 너무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식욕부진 수면장애 극도의 긴장상태 강박증 조현증 과대망상 등 쓸데없는 일까지 과도하게 몰입하게 되며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너무도 답답하기 때문에 칫솔로 온 집안을 청소한다거나 책에 있는 글수를 전부 세어 본다거나 자기 이를 계속 갈아서 잇몸과 이를 혹사시켜 망치는 각종 이상 증상이 일어나지요 그러기 때문에 좋은 일이 생기면 기분이 좋아져 도파민이 많이 분비된다고 이야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