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두번 주말산책효과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평일에는 시간이 안되서 강아지 산책이 다소 힘들어서, 주말에만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책을 나가면 여유롭게 겆는것이 아니고 다소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며 다소 부산한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가끔 산책하는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산책을 안하는것보다는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시키는 이유는 어떻게 보면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키기 위해서 산책을 시키는 겁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작다보니 사람의 보폭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더 빨리 움직이고 길 가다가 노즈 워크를 하면 후각과 대뇌 발달이 되니 강아지 산책은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하는 경우 흥미가 있고 궁금하다 보니 이런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케넬 클럽의 경우 강아지 최소 산책 권장량은 하루 30분 이상입니다. 그래도 시간이 되시면 산책량을 좀 더 늘려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또 언제할지 모르니까 불안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산책을 매일 시켜주어야 스트레스나, 무료함,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에 산책이 힘드시다면, 집 안에서 놀이나 장난감을 이용하여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어야 합니다.
요새는 어플이나 펫 시터 등으로 강아지의 산책을 대신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미국의 가정처럼 마당이 있고 문에 강아지 문이 따로 있어 강아지가 자유롭게 마당에 왕례하는 환경이라면 1주일에 2~3 회 정도의 산책이면 충분하지만
한국의 일반적인 주거 형태에서 거주중이시라면 매우 부족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개인적으로 평일에 식단이 안된다고 하여도 아침저녁 10분씩은 시간을 낼 수 있으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10분 빨리 일어나고, 10분 빨리 잠들면 그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