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공사를 할 때 왜 호스로 도로에 물을 뿌리나요?
집 근처에 새로운 아파트를 짓는다고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그 주변을 돌아다니면 공사하시는 분들이 큰 호스로 도로에 물을 뿌려 적시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나요?
건축 공사를 할떄 호스를 도로에 뿌리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공사를 할 때는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데 물을 뿌려줌으로써 이 먼지고 공중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공사시 물을 뿌리는 이유는 먼지가 날려서 주변에 피해를 입히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먼지등으로 인한 민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그부분은 공사시 먼지와 미세가루들이 흩날리는것을 방지 차원에서 뿌는것입니드 .대부분 공사현장 분진은 공업 가루기 때무네 인체에 해롭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현증에서는 뿌리도록 되어있습니다
공사현장에서 나가는 차량 등은 외부로 토사와 같은 것을 달고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공사장에서 나오는 차량에 묻어 나온 토사가 주변 도로에 떨어지면 먼지가 발생하기 쉽고, 차선을 가릴 수 있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비산먼지 발생과 관련하여 민원신고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사장 출입구에는 공사차량의 바퀴와 하부에 묻은 토사를 씻어낼 수 있는 세륜기 등을 설치해둡니다. 세륜기 설치가 어려운 현장은 이동식 살수설비를 갖춰서라고 세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현장 밖으로 토사가 묻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주변 도로를 청소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도로에 물 때문에 불편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만 도로에 차선과 같은 표시물을 가리는 것 보다는 안전하다고 판단할 것입니다.
질문에 거론하신 현장은 나름 조치를 잘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륜기가 있으니 나몰라라 하는 현장도 많이 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도로에 물을 뿌리는 주된 이유는 기화열의 원리 때문입니다. 물이 증발할 때 주변의 열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도로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주변 환경이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아스팔트 도로가 매우 뜨거워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뿌려서 도로의 온도를 낮추고, 공사 현장의 먼지를 줄이며, 작업자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