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0년5개월 동안 그런 행동을 반복한것은
보호자가 "그리해도 된다" 라는 확신을 심어줬거나 "그래해야 요구를 들어준다" 라고 무의식적인 교육을 한것입니다.
즉, 교정은 가능하지만 교정의 대상은 강아지가 아니라 보호자라는것이죠.
문제는 사람은 누구나 나르시지즘이 있어서 자기 자신의 교정점을 찾지 못합니다.
이런 이유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어떤 부분을 교정해야 하는지 평가 받으시고 교정하시기 바랍니다.
어설픈 유튜브 동영상 수천번 찾아보고 따라해도 교정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