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경제정책

궁금한질문쟁이
궁금한질문쟁이

1970년대 미국 니프티니프티 사건은 어떤 사건인가요?

미국 경제 발전에 있어서 1970년대 발생된 니프티 니프티 Nifty 사건은

어떤 배경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사건인지 궁금합니다

이로 인해 미국 경제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1970년대 니프티 니프티 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니프티 니프티 사건은 미국 증시에서 특정한 우량 주 50개 종목에 대한 투자가 과열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1970년대 초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속에

    니프티 니프티 (우량주 50 종목) 이 급락한 것을 의미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니프티피프티는 70년대 미국 주식 시장에서 관심받던 50개 우량주를 말합니다.

    기술, 헬스케어, 소비재 등 미국 경제 호황에 따라 성장하던 종목으로 기관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하였습니다.

    다만 이러한 우량주들이 과도하게 주가 상승이 유발되고 73년 1차 오일쇼크때 스태그플레이션의 발발로 시장 붕괴가 되었습니다. 이때 과도했던 주가를 보인 니프티 피프티 종목들이 일반주 보다 훨씬 큰 감소를 보였습니다.

    니프티 피프티 사건으로 집중한 섹터 투자는 위험하며 시장 과열의 위험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니프티 피프티는 미국의 우량 성장주 50개 종목을 뜻합니다. 과도한 기대와 고평가로 1970년대 버블이 붕괴했을 시점이 있으며 이 때 장기 약세장이 도래하게 되어 크게 하락 한 사례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니프티 피프티라고 불리던 건 1970년대 초반 뉴욕 증시에서 특히 주목받던 대형 성장주 그룹을 말합니다. IBM이나 코카콜라 같은 초우량 기업들이 여기에 묶여 있었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 종목들은 무조건 안전하다 이런 분위기가 퍼졌습니다. 그래서 실적 대비 주가가 너무 높아졌는데 당시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거품이 터졌습니다. 결국 주가 폭락으로 이어졌고 한동안 미국 증시에 대한 신뢰도 흔들렸습니다. 이 사건이 계기가 돼서 투자자들이 성장주만 좇기보다는 분산 투자나 가치 평가를 더 따지게 되는 흐름이 강화됐다고들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니프티 피프티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 오일쇼크 이전까지 미국S&P 500의 상위 50여 개의 기업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1970년대의 니프티피프티 사건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일어난 중요한 역사적 현상입니다.

    • 니프티피프티(Nifty Fifty)는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미국 증시에서 가장 인기 있던 50개 대형 우량주를 뜻합니다. 이 종목들은 안정성과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무조건 사야 하는 주식’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 맥도날드, 제록스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 당시 투자자들은 이 50개 주식을 무조건적으로 매수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해당 주식들의 주가가 지나치게 크게 상승해 버블이 형성되었습니다. 1972년에는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40배를 넘는 등 고평가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 그러나 1973년 발생한 제1차 오일쇼크를 비롯한 인플레이션 급등, 경제 침체 등으로 인해 1973년부터 1974년 사이에 미국 주식시장은 큰 폭락장을 맞았고, 니프티피프티 종목들은 거의 40~60% 이상 급락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었고, 이로써 ‘주식 불패 신화’에 대한 믿음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 이 사건은 특정 우량주에 과도하게 집중 투자하는 것의 위험성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이후 미국 금융시장 규제 강화와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 태도 형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요약하면, 니프티피프티 사건은 1970년대 초 미국에서 초우량주 50개가 고평가된 상태로 견고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일쇼크 등 경제 충격으로 크게 하락해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과 교훈을 남긴 역사적 사건입니다. 당시 주식 강세장과 폭락장의 교훈은 오늘날에도 자주 인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