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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32
그레이스3221.08.18

중1 딸과 의견충돌로 매일 다투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중학교 1학년 딸을 둔 엄마인데요 방학중이다 보니 학교을 가지 않기에 사소한 일로

부딪히게 되는 일이 잦습니다

서로간에 의견충돌 및 다툼으로 인해 가족간에 멀어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고

벌써 중2병인 걸까요? 방문을 쾅하고 닫고 들어가버리는 딸 사춘기를 이해할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사춘기 딸과 충돌없이 사랑스럽게 다가갈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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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질문자님께서 보시기에 사소한 일임에도 따님과 충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면 따님과의 의사소통 방식을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중학교 1학년은 초기 청소년기에 해당하며 자의식이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이 시기 아이들의 행동들이 못마땅해 보입니다. 명확한 답이 있는데 왜 저럴까? 하고 답답해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따님은 성장 과정 상 가치관에 혼란을 겪는 시기이고 이 때의 부정적으로 보이는 말과 행동들은 불안정한 상태에서 나오는,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일 수 있습니다. 사춘기의 따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각을 가지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훈계, 강요, 비난을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님과 의사소통을 하실 때에는 '너는 왜?'가 아니라 '나는 이런 부분이 좀 걱정스러운데 어떻게 하면 이 문제로 우리가 마음 상하지 않을 수 있을까?'하는 태도가 좋습니다.

    따님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마음이 안정되고, 부모의 지지를 받으며, 서로 합의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익혀야 하겠습니다.

    따님의 말과 행동은 시간이 지나면 안정될 것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본인도 잘 알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서를 잘 다루어 주어야 스스로 좋은 방향을 찾아 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걱정마세요. 상담자님!

    성장과정 중 대부분의 부모가 겪는 갈등상황이랍니다. 의견충돌과 다툼은 건강한 관계랍니다. 서로 말하지 않고 피하는 것이 더 큰 문제지요. 의견충돌로 얘기하다 화난 딸이 '쾅 '문닫으며 자신의 화남을 표현하는 것이니까요?

    문제는 이후 어떻게 하느냐가 더 건강한 가족관계 및 따님의 바른 성장에 영향을 미치겠지요?

    정답은 없지만 교사로서 엄마로서의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드리겠습니다.

    * 대화가 안될 때는 말없이 그냥 딸아이를 쳐다만보세요.

    * 일정시간이 지나고 감정이 가라 앉으면 딸에게 지난 번 일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데 어떠냐고 의견을 묻고 싫다고 얘기하면 네가 얘기하고 싶을 때 알려달라고 해 주세요.(잘못된 일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잘못되었음을 알려주어야합니다.)

    * 있는 사실만을 근거로 어머님께서 느끼셨던 감정과 바램을 얘기 해 주세요.

    (예 : 물론 화나서 그런 줄 알지만 문 닫는 소리가 마치 엄마를 완전 차단시키는 것처럼 엄만 느껴지거든..그리고 엄마에 대한 바른 태도도 아닌 것은 우리 딸도 알지? 엄마도 조심할께 ...우리 서로 감정 상하기전에 바르게 자기 의사 전달하는 신호 만들면 어떨까? 등등)

    위의 예시처럼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 가끔 딸로 인해 행복한 일, 감사한 일을 쪽지 편지...또는 문자로 전달해주세요(따님의 자존감 형성에 매우 도움 됨.)

    * 무엇보다 자식을 믿고 존중한다는 부모님의 생각을 은연 중 자주 자주 해 주세요.(자주성, 책임감 형성에 도움)

    * 엄마가 행복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즘사춘기가조금빠르게오기도합니다

    사춘기에는 아이가 별것아닌것으로도

    갑작스럽게 짜증과 화를 내기도하고

    감정에폭이크다고할수있습니다

    화가난감정에아이가 문들쾅닫는다던지

    하고싶은말만하고 방으로들어가버리는

    모습을보면 부모님눈에는 아이가 반항적으로

    보일수있습니다

    평소 아이와의견충돌이 자주생긴다면

    아이가 말을할때 어떤말이든일단은끝까지들어

    주시는것이좋습니다 이야기하는중간에 부모님께서

    "그건아니야"라던지 부정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아이는 부모님과 말이통하지않는다고 생각하고

    또 존중받지 못한느낌을받고

    화를내거나 말이통하지않는다고 생각하면서

    감정적으로나올수있습니다

    아이와 의견이다를때는" 그건아니야"라고하기보다

    일단 말을다듣고 ~아그렇구나

    ~~너는그렇게생각하는구나 좋은생각인거같아

    엄마는 ~게생각하는데

    서로 의견이 다를수도 있어

    너를존중하니까 니생각도충분히이해해

    이번엔 너가엄마의견을 따라줄수있을까

    한번 생각해봤으면좋겠어 " 라고이야기한다면

    아이가 의견충돌이있을때에도

    감정적으로 행동하지않을것입니다

    평소 아이의말에 경청해주시면서

    공감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또 가벼운 심부름을을시킨후에

    많이 칭찬을해주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것 관심사에같이 공감을해주고

    대화를이끌어서 소통한다던지 아이가고민을이야기

    할때 잘들어주신다면 부모님을보다신뢰할수있고

    사춘기도쉽게지나갈수있을것입니다

    짜증을내고 혼자있고싶어할때는

    무슨일이냐고 다그치기보다 기다려주고

    아이에게 "엄마아빠는 항상 널존중해"

    혹시힘든거나 하고싶은말있으면 언제든이야기하렴"

    이라고 아이를 존중해주신다면

    부모님과 의견충돌이나 문제가있을때에도

    대화를 잘해보려고할것입니다

    아이가많이좋아질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딸과의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서 많은 소통을 해주면 좋습니다.

    소통을 할때 부모의 입장이 아닌 자녀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이야기 하면 좋습니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흥미가 있는지 파악하여 이런 것들을 같이하면서 어떤점이 즐거움을 주는지 이야기 해보면 좋습니다.

    또한 아이를 타이르는듯한 말보다는 성인과 이야기하는것처럼 존중하면서 이야기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사춘기를 가지는 아이는 신체는 아직 성장하지 못하고부족할지라도 사고는 성인처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렇기에 아이처럼 대하면 저항이 일어날수있고 관계를 안좋게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부족한점이 보이더라도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생각해보고 그속에서 장점을 찾아서 많이 지지해주면 도움이 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랑스러운 딸이 때로는 충돌의 대상이 되다보니 힘들거나 머리가 아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경우 딸의 관심사 또는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찾아보고, 그것을 함께 관심을 가져주면서

    조금씩 다가가며 소통을 해보신다면 지금보다는 확실히 개선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