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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맨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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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후 구토하고 물설사계속 나오는데 죽을것같아요

오늘 과식을 좀 하고 보리차를 1.5리터 마시고 했는데 12시부터 토를 엄청하고 배가 살살아프길래 화장실 갔는데 물설사가 끊임없이 나와요 토도 3번째 하고있구요 ㅠ 뭔증상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신성 영양사

    김신성 영양사

    병원

    증상이 심각한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증상은 급성 위장염이나 장염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을 포함한 급성 위장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세균, 바이러스에 의해서 갑자기 구토와 설사, 복통, 몸살기나 오한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말씀하신 증상과 유사한 부분이 있어 급성 위장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토를 3번 이상하고 물설사가 계속 된다면, 소화불량 보다는 장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과식을 하고 보리차를 1.5L 정도를 빠른 시간안에 마셨다면 위장 자극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제일 중요한건 탈수 예방인데요,

    이미 구토가 반복되었고, 설사가 지속되었기 때문에 탈수 위험이 높습니다.

    탈수 예방을 위해선 물을 한번에 많이 마시기 말고, 한 모금씩 천천히 마시며,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억지로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설사가 멈추지 않고 계속 지속되거나, 물도 못 마실 정도로 계속 토를 하거나, 고열이나, 심한 어지러움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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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이고 지금은 괜찮으실까요..? 글에서 겪고 계신 증상은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보다 위가 자극을 받으셨거나 유해 세균, 독소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급성 위장염이나 식중독의 양상으로 보입니다. 짧은 시간 내에 반복적인 구토와 수양성 설사(물설사)가 동반되는건 인체 내부의 유해 물질이나 과도한 음식물을 빠르게 배출하려는 일종의 강한 방어 기제랍니다. 이런 과정에서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심한 무력감과 같이 죽을 것 같다라는 공포감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단시간에 보리차 1.5리터를 급하게 드신것은 이미 예민해진 위벽을 과도하게 팽창을 시켜서 오히려 구토자체를 유발하는 트리거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 대처법은 위장을 완전하게 휴식을 취해야만 합니다. 구토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섭취를 잠시 중단하시고, 증상이 조금이라도 진정된 후에 미지근한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아주 작은 모금으로 나누어 천천히 마시면서 탈수를 예방 해주셔야 합니다. 보리차는 위장에 좋으나,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거나 차갑게 마시면 장운동을 자극해서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어서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복통은 장의 이상 경련 때문이며, 이때 임의로 지사제를 복용해주시면, 원인균이나 독소 배출이 늦어져서 회복이 더뎌질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위험 증상이 있으시면 내과를 방문하셔서 수액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1)탈수: 소변량이 줄고 입술과 혀가 마르고 어지러움

    2)구토: 물조차 삼킬 수 없을정도로 구토가 멈추지 않음

    3)고열: 38도 이상 고열이 동반되거나 대변에 피가 섞일 경우

    4)통증: 복통이 가라앉지 않고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일 경우

    현재 기력이 많이 없으시겠지만, 수분 보충에 유의하셔서 증상 변화를 세심히 살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