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도박 사이트 불법환전상에게 금액을 입금한 내역이 발견되어 저에게 출석요구서가 날라왔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제 동생이 사이트 자체는 합법이나 불법환전을 하면 불법이 되는 사이트에서 스포츠 토토를 하고있었습니다. 약 1년전인데 저는 그때 동생이 어디 명의로 돈좀 입금해 달라고해서 입금해준 기억만 있구요.
약 7차례 걸쳐서 동생이 말한 그 명의로 입금을 하였는데 알고보니 그게 불법환전상 계좌였습니다.
동생이 인정을 했구요. 제 명의로 해당 사이트에 가입하여 도박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동생이 해달라는대로 몇차례 걸쳐서(약 일주일) 불법환전상에게 입금만 해줬는데 이럴 경우 경찰서가서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출석요구서에 응하여 해당 경찰서로 갈때 동생하고 같이 가면 되나요? 동생이 자기가 했다고 가서 다 말한다고 하는데 그럼 저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