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있는 상태라면 최대한 가라앉힌 이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탈장이 되었더라도 감돈이 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과를 지켜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감돈이 되는 등 응급 상황이 생긴다면 응급 수술이 필요해질 수 있겠습니다.
탈장이 있는 상황이고 해당 부위에 염증이 심한 상황이지만 염증의 원인이 탈장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당장 수술하는 것이 탈장 교정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염증이 가라앉고 수술하시는 편이 안전하겠습니다. 탈장의 크기에 따라서는 붓기가 빠지면서 장이 들락날락하는 상황이 유발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장이 구멍에 끼어서 장폐색이 유발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받기 전까지는 해당 부위를 잘 살피셔야 하겠습니다.
부어있으면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히고 수술하는 것이 더 좋을수 있습니다. 코뼈골절이나 안와골절의 경우에도 경과를 보고 부종이 가라않으면 수술을 하는 식과 유사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에 통증이 심해지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응급수술에 대해서 상의를 하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