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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복숭아23.03.20

간에 기별도 안간다 라는 표현은 어떨때 쓰는 걸까요?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간에 기별도 안간다라는 표현을 들었는데

이 표현은 어떤 상황일때 쓰이는 말일까요?

이렇게 표현하게된 유래는 뭘까요?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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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4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간에 기별도 안 간다라는 말의 뜻은 너무나도 사소해서 먹은지 안먹은지도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화사한친칠라245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먹어봤을 길거리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순대와 간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늘 간이 눈에 좋다며 순대보다도 간을 더 챙겨주셨지요. 순대는 무엇이고 간은 무엇입니까? 순대는 탄수화물이며 간은 단백질입니다. 그렇기에 간보다 순대를 많이 주는 집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늘 간만 먹으며 주린 배를 잡고 공부해야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음식을 배 부르도록 먹으면 위가 팽창하고, 팽창한 위가 간을 압박을 합니다.

    이렇게 배터지게 먹고 위가 간을 압박하는 것을 기별을 전한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즉 간에 기별도 안단다는 것은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 못해 성에 차지 않았을 때를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새까만지어새285입니다.


    보통 음식을 먹었을때 너무 양이 적으면 쓰는 표현입니다


    음식을 준비한 상대방 앞에서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