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전근 VS 이직 : 주거지 이동으로 인한 직장 선택지 고민
작년 5월에 결혼을 해서
신년에 신혼집을 마련하였는데
그렇게 마련한 신혼집이
현 직장과 거리가 너무 멀어
출퇴근이 불가능하여
퇴사 및 이직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전근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측에서는,
신혼집 기준 자차로 30분거리에 지사가 있으니
그곳으로 전근을 가는건 어떻겠냐고 하십니다.
이렇게만 들어보면 좋은 조건같지만
이제부터 고민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이직이 아닌 전근을 택할 시
현재 연봉은 동결될 것으로 판단됨
(현재 진짜 최저시급임.
새로 이사가는 지역 인근 신입기준 연봉이
지금 제 연봉보다 높은 상황)
2.현 직장의 최고상사분도
곧 그곳 관리자로 전근이 발령날 예정이라
어찌보면 따르던분과 함께 갈수있다는 점이 이점이라면 이점이지만
그분의 업무스타일을 고려해보면
꽤나 피곤하고 두서가 없기에
양날의 칼날이라고 볼수 있음.
(겪어본자의 근심이랄까나)
3.자차로는 30분이라는 꽤 괜찮은 거리지만
작년에 면허를 취득하여
실제로는 운행능력이 아직 전무한데다가 자차출근시 차를 구매해야하는 추가지출이 발생함.
(대중교통으로 출근시 자차보다 2배이상 시간이 소요되며 시외버스를 타야해서 연비보다 교통비가 더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됨)
4.전근을 선택할 경우
현 직장에서의 커리어(정직원,직급,경력,복지혜택따위)를
단절 없이 그대로 이어갈수있음.
하지만 전근가게될 곳의 업무는
전혀 모르는 새로운 업무가 될 예정임.
개인연차를 사용하여 이사를 진행해야 함.
5.이직을 선택할 경우
퇴사 후 시간의압박 없이
안정적으로 이사를 마무리 할 수 있고
그에 따르는 환경과 조건에 맞게
새로운 직장 또는 업종에 도전해 볼 수 있음.
어떤게 더 나은 선택일지 함께 고민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