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식 때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 분위기 띄우는 필살기 없을까요?
저는 회식 자리가 너무 즐거운데 요즘 팀원들은 다들 분위기 깨고 일찍 가려고만 해서 속상합니다.
제가 건배사 멋지게 날리고 2차, 3차 끌고 가고 싶은데 다들 눈치만 보고 있네요.
제가 옛날 사람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고 다 정으로 하는 거 아닌가요?
술자리에서 핵인싸 소리 들으면서 여직원들한테도 인기 많아지는 비결이 궁금합니다.
노래방 가서 분위기 확 휘어잡을 수 있는 40대 남성용 추천곡도 알려주세요.
술 잘 마시는 게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분위기가 너무 삭막해서 재미가 없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요즘 회식 문화는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억지로 끌고 가기보다 빨리 끝내주는 사람이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위기를 띄우는 필살기보다 구성원들이 편안함을 느끼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건배사는 짧고 센스 있게 하고 1차에서 마무리해주는 배려가 핵심입니다.
노래도 과한 선곡보다 다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무난한 곡이 좋습니다.
주인공이 되기보다 배려하는 사람이 결국 더 인기 있습니다.
이행시나 삼행시 재밌는 것 준비해보세요
회 – 회식 자리, 오늘은 우리만의 시간!
식 – 식사하며 웃고 떠드는 즐거움, 놓치지 마요!
이런 식으로 짧고 재치 있게 외치면 모두가 따라 웃으면서 분위기 업 됩니다.
요즘은 “회식=업무 연장”이라는 인식이 줄고, 개인 시간 존중을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져서 예전처럼 2차, 3차까지 끌고 가는 문화는 많이 약해졌죠. 그래도 분위기를 띄우고 싶어하는 닉네임님의 마음이 이해가 가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요즘에 짧고 센스 있는 건배사도 있긴 해요.“오늘은 즐겁게, 내일은 가볍게!”,
“원샷은 부담, 웃음은 필수!” 이런식으로도 하고요, 그리고, 술 강요 대신 간단한 퀴즈, 제비뽑기, 작은 상품(커피 쿠폰 같은 것)을 걸면 분위기가 확 살아납니다. 분위기 띄는 노래면 DJ DOC – 런투유랑 김건모 – 잘못된 만남의 빠른 템포 노래 좋아보일것 같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