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와 빗썸에서 계엄령날 피해보상금 지급하는건 무슨내용이죠?
안녕하세요
업비트와 빗썸에서 계엄령날 피해보상금 지급하는건 무슨내용이죠?
어떤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급해주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업비트와 빗썸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 당시 전산 장애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총 35억 원 이상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배상은 해당 거래소에 민원을 신고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협의가 완료되면 배상액은 소폭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계엄날 거래에 이상이 있었던 사람에 한해서 보상을 지급한다고 하는데, 이를 증명하려면 거래중 끊김 현상 등으로 거래가 되지 않은 거래동영상이 있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말 그대로 계엄령날에 거래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에게만 피해보상을 해주는 것입니다.
모든 사용자들은 아니고 계엄 당시 피해를 입은 사람한해서만 보상을 해주는 것입니다.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업비트와 빗썸에서 접속자가 급증하면서 약 1시간가량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때 투자자들은 매수·매도 주문을 처리하지 못하거나 원치 않는 거래가 체결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보상 대상은 장애로 인해 거래에 손실을 본 경우로 거래소는 내부 기준에 따라 보상 범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업비트는 약 31억 원, 빗썸은 약 3억 7,000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계엄령 선포 당시 업비트와 빗썸에 출금을 이유로 동시 접속자가 급증하면서 전산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가상자산의 매매 및 출금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때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총 35억의 배상금을 지급 예정입니다. 업비트는 596명, 빗썸은 124명의 투자자들에게 지급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업비트와 빗썸은 작년 12월3일 비상계엄 당시 서버가 폭주해 거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 전산 장애 관련 596건에 31억4천459만8천156원을, 빗썸은 124건에 3억7천753만3천687원을 배상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