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후궁중에는 평민이나, 궁녀들중에서 간택이 되어 후궁이 된 경우는 드라마에서 많이 봤는데 중전중에 혹시 평민이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 일반 궁녀 였다가 잠시 중전이 되었던 장희빈 이후 숙종이 후궁의 중전 격상을 원천 금지하면서 후궁 출신 왕비는 없습니다. 장희빈도 결국 폐위가 되고 맙니다. 평민 출신 중전이 없는 이유는 원래 중전 간택 당시에 양반의 여식 중에서 간택 단자를 받아 중전의 자리에 오르기 때문에 양반집 여인이 아니면 그 기회 조차도 없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