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라면 먹고 빨개진 일회용 용기 햇빛에 놔두면 다시 하얘지는 건 어떤 원리인가요?
라면 먹고 나서 용기 내부가 스프+기름 때문에 빨갛게 변하잖아요. 버릴 때 신경쓰였는데 주변 어른들이 햇빛에 놔두면 색깔이 다시 하얗게 돌아온다고 알려주셨는데 진짜더라구요.
그 원리가 뭘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은 소위 햇빛설거지 라고도 합니다.
라면 용기가 빨갛게 변하는 이유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 때문인데요, 바로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가
공기 중 산소와 광선에 쉽게 산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면 산화되어 색이 사라지는 것이랍니다.
추가로 김치 국물로 붉게 물든 김치통, 도마, 그리고 카레 국물이 노랗게 물든 용기에도 적용 가능 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햇빛에 말리면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