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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딱따구리251
투명한딱따구리25121.07.27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리 빨개지는 편입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리 빨개지는 편인데 가족이 다 그런편이구요 저는 눈주변부위가 유독 빨개지는데 빨개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 주변에서는 간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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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금방 얼굴이 빨갛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알코올 탈수소효소에 의해 대사되어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를 대사하는 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기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낮기 때문에,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간기능 자체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사람들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금방 몸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평소에 술을 조금만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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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의 알코올(에탄올)은 체내에 들어가 간에서 대사가 되는데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중간 대사물을 거쳐 아세트산으로 분해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이 강한 물질로 인체에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분해되어야 합니다.

    이때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일부 효소 (ALDH라고 부릅니다)가 결핍되거나 부족할 경우에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는데

    이 결과로 얼굴이나 몸이 붉어지게 됩니다. 즉,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알코올에 더 취약하며 같은 양의 음주를 하더라도 더 큰 위험성을 갖게 됩니다.

    국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주일 음주량이 표준 잔으로 아래와 같은 기준을 넘을 때 의학적 기준의 과음이라 부릅니다.

    (1) 남성: 표준 잔으로 8잔(소주 2병) 초과

    (2) 여성 및 65세 이상 남성: 표준 잔으로 4잔(소주 1병) 초과

    (3) 65세 이상 여성: 표준 잔으로 2잔(소주 반병) 초과

    (4)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 위 기준량의 절반

    이 가이드라인에서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의 절반 용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신다면 인체의 위해가 다른 분에 비해 크게 나타나므로 가급적 절주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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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자기 그렇게 바뀐 것이라면 간기능이 떨어진 양상일 수 있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알코올 불내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알코올을 포름알데히드로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여 홍조 및 부종, 가려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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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를 하게 되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이 나오게 됩니다. 이 물질이 숙취와 관련되어 있는데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조금만 음주를 해도 얼굴이 금방 빨개지게 됩니다. 눈 주변부가 빨개지는 것이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요. 어쨌든 잦은 음주는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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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콜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물질은 몸에 독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이 독성물질에 의해 몸이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가 붉게 변할수 있습니다.

    이 아세트 알데히드를 간에서 효소를 분비해서 제거하게 되는데 효소를 만드는 능력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효소를 만드는 양이 적다면 아세트 알데히드의 독성이 몸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통증이 유발되게 되요.

    결과적으로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이시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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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숙취가 생기고 술에 취하는 이유는

    에탄올이 분해되어 나오는 알데히드 성분때문입니다.

    이 성분을 분해하는 효소를 ALDH라하는데 이효소가 1형은 가지고 있으나 2형은 결핍되어 있으면 술에 잘취합니다. 1형도 발현량이 적다면 술이 약하겠지요.

    간이 나쁜것은 아니고

    유전적으로 ALDH가 적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비슷하게 술을 못먹는 경향이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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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우리 몸에는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이 분해효소가 잘 분비되기도 하고, 적게 분비되기도 한답니다.
    분해효소가 적게 분비될때 (흔히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라고 표현하지요) 알콜은 우리 체내에 장기간 머무르면서 혈관을 확장시키게 되고 이는 몸이나 얼굴을 붉게 보이게 만드는 홍조를 일으킵니다.
    분해효소가 적게 분비되신다면 주량을 줄이시거나 금주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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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 부분이 피부가 얇아서 더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술을 먹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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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되어 혈액이 몰리므로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심하게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경우는 알콜의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여 독성작용이 나타나 혈관을 과하게 확장시키는 것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세트알데히드의 독성작용으로 혈관이 과하게 확장되면 혈관을 축소시키기 위해 부교감신경 역시 과하게 활성화되는데, 이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어 얼굴이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즉, 지나치게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경우나 하얗게 되는 경우 모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적절한 음주를 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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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이 안 좋아서 그러한 증상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술을 마신 뒤 쉽게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것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즉, 체질적으로 술이 약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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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체내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사람에 따라 알코올 분해효소의 양은 다르며 보통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한 분들이 과음을 하게 되면 홍조 및 가려움증 그리고 두드러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열감 그리고 알코올성 치매 등도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분들은 음주를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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