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시가 조금씩 추워지기 시작하네요 조금 있음 두꺼운 외투도 꺼내 입어야 할듯 하네요 문득 조선시대에 선조들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어떤 것들을 사용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상들이 즐겨신던 덧버신은 발을 따뜻하게 해주며 감투(남자들이 입던 코트)를 입고 풍차(여자들이 머리에 써서 보온)를 썼으며 난방으로는 온돌을 사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겨울 한복을 지을 때 올의 간격을 촘촘하게 해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하거나 솜을 넣어 누비거나 토끼, 너구리 등의 동물 털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했으며, 버선에도 솜을 누벼 만들고 동물의 털을 덧댄 모자나 토시 등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화로를 이용해 방안을 데우고, 아궁이에 지필 불씨를 보관하거나 음식을 데웠으며, 난방기구로 사용, 문과 창에 창호지를 발라 찬 바람을 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