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신고/고소 가능할까요?
이놈을 초반에 만날 때
나이가 있어 무분별한 성관계는 하고 싶지 않다고
이제는 결혼할 사람과 하고 싶다고 미리 언급한 바 있습니다.
성관계를 위한 프로포즈,
아버지가 이번 년도에 결혼하라고 부추겼다고 하심.
'이번 년도 결혼하면 축의금이 많이 들어오니 집을 사주겠다'라며.
매일 같이 최면 걸듯 나에게 결혼을 졸라댔음.
엄마는 매일 다이아 반지를 보러 다니고 계신다했고.
(필요없고 결혼반지같은 커플링이면 된다고 했지만 다이아가 있어야 한다며 재차 강조)
프로포즈 날로부터 7일간 함께 있었고
정말 지나칠 정도의 성관계로, 몸이 망가져서 아직도 병원을 다니는 중. 1주일에 73회..
눈에 초점도 없었음.. 힘들다고 해도 듣지도 않았음..
나중에 생각해보니 7월에 내가 이놈 부모님께 인사 드리러 가던 날이었고 그때 아빠는 결혼 얘기는 들은 적도 없다며 파혼이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7월까지도 다이아 반지는 구경도 못했네요.
(빚도 없다고 했었는데, 차량이 2019년도 10월에 다 갚는다고 했었으나
2022년도에 다 끝났음)
아빠가 1000만원이라도 모아오면 결혼 시켜주겠다고도 했었는데,
카드+대출을 받으면서 흥청망청 써댔고 (이 사실도 몇 년 지나고 나중에 알았음),
대출을 받았다면 아빠가 가져오라던 돈 1000만원만 줬어도 집을 받지 않았냐 물었더니
1000만원은 아빠가 가져간다 그러길래 주지 않았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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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망가진 병증 이름 = 골반울혈증후군
1) 허리가 흘러내리는 듯한 통증,
2) 밑 빠질 것 같은 통증 (심한 날은 7시간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함)
3) 성교통
4) 아랫배에 돌 넣고 다니는 느낌
5) 찐덕한 액체 같은 냉
6) 하체 냉증으로 엉덩이/허리/배 발이 매우 차갑다 못해 시릴 정도로 지난 5년 간 잠을 제대로 제 시간을 자본 적이 없음.
몸이 망가진 한약도 본인이 책임지겠다며 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고 나올 때 카드가 안된다 하여 매번 싸워야 했음.
열 받아서 가면 카드로 결제하고 왔다며 연락이 왔음
한약 복용 중 수면제를 탄 음료를 줬고,
결혼식장도 잡았고 스드메 예약도 해둔 상태다 보니 의심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으며
평소에 순박하고 착한 척을 하다 보니 알아채지 못함.
한약 부작용인 줄 알고 병원에 한약 문제를 얘기했고,
이후 한약을 변경해 주다 보니 위장도 고장이 남.
-----> 수면제 탄 이유 : '성관계를 위해서 그랬다'
눈을 뜨니 위에서 성관계 중이었음.
"나 몸이 좀 안 좋은가봐 좀 잘게" 하고 잠들었는데,
그 어지러운 와중에도 성관계는 충격이 컸음.
이후 아픈 사람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냐부터 많은 얘길 했으나
매번 하는 사과만 돌아왔음.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죽을 죄를 지었어"
위장 문제 = 담적 (한의원 병명)
/ 양방에서의 위내시경 결과 단순 위염이라고 했으나
병명과는 다르게 죽어갔음.
위장 문제로 식사를 할 수 없어 위장 치료 병원을 2년 간 찾아다님.
가뜩이나 마른 몸 2년을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잘 때도 앉아서 잤으며
13kg가 빠지면서 영양 부족으로 치아 부서지고 탈모가 왔음, 피부트러블, 살짝만 잘못 움직여도 무릎이며 허리를 다쳤음. 한끼 3숟가락, 죽 or 미음만 2년 먹었음.
한의원들에서는 시체가 걸어다니는 격, 이 문제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다. 등등 여러 말을 들었음.
(양방 병원들에선 단순 위염이라고 했지만 죽어갔고, 2년 뒤 찾은 한의원에서 호전을 보임)
두 번째 수면제, 이 사람의 직장 숙소.
원래 없던 멀미가 위장에 문제가 생기면서 매우 심해져서 병원을 다닐 때 자면서 이동해야 했음.
병원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
위장이 좋지 않아 이동도 힘든 사람이니 당연히 집을 데려다 주는 줄 알았으나 본인 숙소였음.
집으로 가는 것도 힘든데 왜 이리로 왔냐 했더니
밥을 먹여 보내고 싶었다고 함.
생각해주는 게 고마웠고 알았다고 해서 숙소를 들어가면 액체 유산균을 종이컵에 따라줬음.
위장이 좋지 않아 유제품 먹으면 안된다고도 했는데, 잊어버렸는 줄 알고
생각해서 주는 건데.. 됐다 그러기 뭐해서 그냥 먹었음.
식사가 왔고, 곰탕 같은 음식.
밥 말아서 3숟가락 정도 먹다가 졸려서 좀 잠
"차를 너무 오래 탔나.. 나 좀 잘게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은가봐"
"으응~~ 졸리면 자야지, 푸욱 자아~~^^"
30분 뒤,
"지금 몇 시야?"
"ㅇㅇ시 ㅇㅇ분 ~~ (30분 지남)"
마사지를 해주고 싶었다며 몸에 오일을 바르고 있었고 몸을 가눌 수 없었음. 2번 째의 성관계.
수면제를 탔던 텀들은 몇 달에 한 번씩이였고,
내 몸무게였으면 수면제도 처방 되지 않는 몸무게라고 들음.
3번 째도 집을 데려다주지 않고 또 숙소로 왔고,
나 : (자고 깨니 숙소 앞) 왜 또 집에 안 데려다주고 여기로 왔냐
그놈 : 밥은 먹여보내야지 ~~
나 : 집에 가기 힘들다고. 하..
또 종이컵에 유산균을 따라 줌.
또 같은 패턴.
4번 째,
또 종이컵에 유산균.
먹다가 아차 싶었음.
살이 빠져 항상 멍하고 무기력한 상태여서 자꾸 잊어버리는 상태였음.
몇 개월이 지날 때마다 그랬으니 생각 못하고 있었고,
반 쯤 먹다가 생각나서 속 안 좋아서 못 먹겠다고 하고 줬더니 본인이 그걸 먹고 잠이 듬.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혹시 수면제 탔냐고 물어봤더니
평소 본인이 억울하면 소리 지르면서 말하는데 이번에는 웃으면서
"내가 그런 짓을 왜해~~ 에이!~"
(평소 성격도 우기는 걸 잘하는 성격인데, 열을 낼만도 한데 열내지 않는 것도 이상했음)
일단 심증만 있을 뿐이라 뭐라 할 수가 없었음.
그래도 식장까지 잡았던 사이라 뭐라 더 물어볼 수도 없었음.
5번 째,
매일 병원만 다니니 답답하지 않냐며 바람을 쐬러 가자고 함.
화장실을 다녀오면 매번 유산균을 따라준 종이컵을 건네줬었음.
그걸 또 아무 의심 없이 먹는데 본인은 갑자기 편의점을 다녀오겠다고 함.
다녀오라하고 3분의 1정도 먹었을 때 생각이 남.
(그 놈은 왠지 모르게 신나 있었는데, 편의점에 콘돔을 사러 갔던 걸로 추정)
먹다 말고 전화해서
"혹시, ㅇㅇ어디다 뒀어?"
"가방에 있을 거야. 가방 봐봐"
가방을 뒤엎음.
(혹시라도 수면제 같은 게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과 불법으로 취득한 증거 자료는 사용할 수 없다고 들었던 예전 법정 관련 드라마 등등이 생각나서 물어보고 가방을 뒤집었음)
스틸녹스가 나옴.
스틸녹스를 찾아보니 30분 뒤에 어지러움이 최대치? 암튼 발현되는 걸로 봄.
그래서 30분 뒤에 오일을 바르며 나를 깨운 거구나 싶었음. (계획적)
이후 편의점에서 돌아오자 이 약 뭐냐 물었더니,
본인 통풍 약인데 연합병원에서 받았다고 했고, 다음 날은 또 말이 바꼈음.
불면증 때문에 받은 약이라고.
이 사람, 베개에 머리 대고 3초면 잠이 들던 사람인데 말이 안됐음.
프로포즈 때 비상식적 성관계로 몸이 망가지면서 잦은 소변과 성교통 및 밑 빠질 것 같은 통증과
하체가 차갑다 못해 시려 여름이건 겨울이건 엉덩이가 차가워 잠도 제대로 못 자는 상태였으며,
위장 문제로 2년 병원을 다녔음
그리고
결혼 얘기 당시, 본인은 빚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을 했었는데
뒤에서는 카드와 대출을 돌려막기 하던 중이었음.
매번 책임지겠다던 말과 다르게 돈이 없다고 죽는 소리를 했었는데
사용 내역은 사창가, 비즈니스 룸에서 아가씨 끼고 놀기, 금목걸이 280만원,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정판메이커 의류를 뽑아입고 나타나거나(이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중고옷 27000원 옷을 사줌), 게임 결제 3000만원 이상, 명품 시계, 명품 가방, 명품 모자 등등등등
프로포즈 때도
난 묻지도 않았었는데, 500만원이 들었었다고 했고 내 친구에겐 400만원 들었다고 했었음.
몇 년 뒤 같이 사용하던 위메프 내역을 보게 됨.
날 만나기 한 달 전쯤 성인용품을 여럿 구매했었고
---> 이건 1년 뒤쯤 친구 부부가 사용하던 거라면서 날 줬는데 내가 필요없다고 너가 가지라 함.
프로포즈 때 들어간 비용은 10만원 안팎이었음
(프로포즈를 누구 생일파티 하듯 해줬었는데 사람이 순수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다 연기였음.
내가 위의 사실들을 알고 이제 그만하자고, 역겹다고 헤어지자고 할 때
내가 전화를 받지 않으니 내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통화 중이었는데
이놈 : "ㅇㅇ가 헤어지자고 해서 눈물 날 거 같아서 끊을게요 ㅜㅜ " 동시에 게임 결제.
연기를 잘하는 놈이었음.
항상 어딜가던 사람들한테 나를 나쁜 년처럼 말하고 다니는 것도 나중에 알았음
본인 친구한테 "너가 내 여친에게 어묵 가져다주기로 하지 않았냐? 여친이 엄청 화났다."
------> 딱히 남이 뭘 주는 거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고 난 물욕도 별로 없음.
남에 물건에 일체 관심 없음.
------> 본인도, 본인 엄마도 내가 검소하다고 좋아했었음. 본인도 암.
스토킹
헤어지잘 때 초반에도 그렇지만 이후에도 계속 집으로 찾아왔고,
우리 집은 재혼 집안이니 찾아오지 말라고 했었을 때도
일하다 온 복장으로 부모님과 함께 같이 앉아있었는데,
부모님께는 말도 못하고.... 이후에도 3번을 더 찾아옴.
그리고 병원을 계속 다니고 있다 보니 이사한 집은 당연히 알았음.
그때도 헤어지자 하니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 찾아와 벨을 11번을 눌렀었음.
(인터폰에 남아있어서 한 장은 찍어놨음)
갈려고 하면 팔목을 잡고 못 가게 했었는데 팔은 붓고,
이때 나간 발목이 지금 X-ray에 뼛조각이 있다고 나옴.
화가 나서 가는데, 잡아 세울 때마다 오싹 했었음..
헤어지자 하고 가면 차를 타고 쫓아오면서 손가락 욕과 욕설을 퍼부은 적도 있었고,
돈을 빌려갔다가 달라고 몇 번 말해도 주지 않길래 또 얘기했더니
"미친년아 너도 적당히 해"
길거리에 사람도 많은데 삿대질 하면서 욕도 했었음.
항상 헤어지자 하면 우리 동네에서 배회하며 나를 찾아다녔고,
내 친구에게 전화해서는 찾아가지 않겠다고 하더니 찾아와서 나를 붙잡은 적이 하루이틀이 아님.
2019-2021 년
무기력하고 멍할 때 가스라이팅도 계속 당했었고
"너가 몸이 아파서 예민한 거다"
"난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말을 해놓고 하지 않았다 그러고 안해놓고 했다 그러면서 화를 엄청 내는 둥,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화풀이도 나에게 풀었었음)
일단 수면제는,
현재 종이컵은 오래되어 약물이 남아있지 않을 거라는 걸 변호사 사무실에서 들었고,
빻아서 약물에 넣었고 성관계를 위해 약을 탔다는 녹취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틸녹스 5알이 없고 5알만 남은 사진도 보유 중입니다.
위 모든 사실을 알고 충격으로 정신과를 다니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우울증과 폐소공포증, 공황이 생겼습니다.
무튼 제가 지금 멍하고 정신이 없어 내용이 다소 북적할 수 있는데,
일부 내용을 정리한 건 이 정도 입니다.
* 스틸녹스는 2019년~2021년도까지 몇 개월에 한 번씩 넣었으며
걸린 건 2021년도, 녹취록과 스틸녹스 사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신고하지 않은 건
수면제 다음 날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이후 몸은 불편하고 치료를 전념하다 보니 늦어졌습니다.
환자를 태우고도 미친듯이 때려밟던 놈이라 방지턱에서 날아오르는 등
1년에 한 번씩 계속 사고가 나서 병원 치료는 거진 6개월~1년.
잘 치료하시는 선생님의 병원이 멀리 계셔서 혼자 다니는 건 몸상태가 좋지 않아 갈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후.
그런데 현재는 계속 거짓말과 제 친구에게 저를 까는 뒷담화 등등 끝나지 않네요.
그리고 결혼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애는 못 낳게 되는 나이가 됐네요
제 인생이 제일 중요한 시기에 송두리 째 뽑혔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저 행동들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계속 평생 책임지겠다고 하면서 거짓말과 뒷담, 이간질은 계속 진행 중이고
본인이 엄마한테 빌려 좀 내고 있으면 본인이 갚겠다 했고,
병원비와 생활비는 제가 엄마께 빌려서 내고는 있으나
500정도 못 받고 있으며..
지난 4개월은 10원도 못 받다가 근래 2개월 개인회생 들어간다며 50씩 주고 있네요..
현재는 개인회생을 들어간다고 준비 중인데
개인회생에 들어갈 수 없게 흥청망청 사치를 부렸던 내역들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병원 때문에 질질 끌려다니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좀 지났긴 했는데, 신고/고소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주석 변호사입니다.
일단 남친이 돈을 빌리고도 갚지 않을 의사가 있었다면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고 스토킹행위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으로 고소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수면제 등을 통해 상해를 입게 한 행위에 대해서는 과실치상죄가 성립할 수 있는데 입증이 관건이겠지요).
개인회생의 경우는 낭비벽이나 심지어 도박빚으로 채무가 늘어난 경우라도 현재 직장이 있고 장래 수입이 확실하다면 회생인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점이 파산제도하고는 다릅니다).
아무쪼록 잘 치료받으셔서 건강회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