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인디언 부족 미술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은 자연 요소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나요?

Question

자연을 주제로 한 미술적 표현을 살펴보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북미의 인디언 부족 패턴 미술을 통해 부족의 철학과 세계관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아메리가 북쪽의 인디언 부족을 인디언 이라고 불렀고 아메리카 남쪽의 부족들은 인디오 라고 불렀습니다.

인디언 부족의 미술은 주로 패턴을 활용한 섬유 작품들이 많으며 주로 의복과 장식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사실 패턴을 주로 만들어서 사용한 이유는 실을 활용하여 천을 만들때 패턴형태가 가장 만들기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자수라고 하여 꽃이나 사람 모양을 만드는 것 보다 반복되는 패턴을 꾸미는 것이 일손이 덜 가고 쉽기 때문에 패턴을 먼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패턴을 너머 자수가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인디언의 부족의 패턴은 사실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자연과 관련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존재하지 않는 그들의 문화를 서구의 제국주의의 영토확장정책으로 강제로 뺏다싶이 하여 그들을 쫒아내었기 때문에 지금 서양미술사에 언급되어 있는 인디언의 문화는 사진 서구의 관점으로 본 인디언 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활자언어를 가지고 있지 않던 인디언의 구전문화를 듣고 인디언이 아닌 사람이 작성한 역사이기에 정확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문화를 제한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