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실업률이 최근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당시에 보조금으로 지급했던 자금을 통해서 소비가 강세를 띄고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변동금리 비율이 높다 보니 금리인상으로 가처분소득이 감소하였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90%이상이 고정금리이다 보니 금리인상에 의한 가처분 소득의 감소가 없었으며 코로나 당시 막대한 보조금 지급이 이루어졌는데 이당시 미국 국민들이 이를 사용하지 않고 저축을 해두어서 이 저축분을 가지고서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이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