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린 시절 비눗방울 놀이를 해 보신적이 있는지요?
비눗방울을 불었을때 하나 하나는 둥근 원형이지만 이 비눗방울을 여러개 뭉친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선은 원처럼 되어 있지만 서서히 육각형 형태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중력과도 관련이 있는데요...벌이 벌집을 만들때 가장 튼튼하고 안정적인 집을 짓기 위해 이렇게 육각형으로 만든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삼각형, 사각형도 있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최종적으로 육각형 형태로 만들어 지는 것이고..
이는..중력과 자연적인 현상으로도 생각할 수 잇겠습니다.
샤워하실때 비누나 세재로 거품을 낸 후 거품 무리를 한번 보시거나 탄산음료를 컵에 따른후 상부 거품을 보시면 모두 육각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잘 터지거나 꺼지지 않는 안정한 상태로 자리를 잡죠..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만든것이 허니컴 구조라고 하는데..어떤 구조물의 충진재나 충격흡수,버팀목 등에 이런 구조를 가미하여
내구성을 높히는 것이죠..벌집도 같은 맥락으로 육각형을 만든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