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골프의 전설 최상호는 만 50세였던 2005년 매경오픈에서 코리안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도 세웠다고 합니다.
1968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설립된 뒤, 국내 남자 골프에서 최상호가 남긴 발자취는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그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무려 69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코리안투어 43승, 만 50세 이상 출전하는 챔피언스투어 시니어 부문 15승, 만 60세 이상 나서는 그랜드 시니어 11승을 기록했습니다. 골프를 시작하고서 프로 무대에서 평생 우승을 해왔으니 ‘살아있는 전설’로 부를 만 합니다.
출처: JTBC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