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대장내시경 받았을때 이상 없다고 하셨는데 한달전부터 대변이 좀 얇아졌습니다(엄지손가락보다는 굵습니다)
대변이 얇아지면 대장암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 아버지도 66세에 직장암 수술하셨는데 유전되는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좀 더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바로 병원 가서 똥꼬 개통 한번 할까요?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대장암에 대해서 많이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여부를 감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직장암의 가족력이 있고, 배변습관의 변화로 불안하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려해보셔도 괜찮습니다. 가까운 내과에서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1달전부터 배변양상에 변화가 있는 것이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나 얇은가보다는 변화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대변습관의 변화가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암을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고, 증상이 있다면 이를 평가하기 위한 내시경은 혹시모를 암의 조기진단과 치료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