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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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음료와 박카스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 중추신경을 흥분시켜주는 역할이고
청심환은 강심제로 두근거림을 완화, 안정액 등의 천왕보심단 제제는 신경과민 수준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정확한 표현은 아니긴 하나 잠이 오냐 깨냐로 놓고보면
몬스터와 박카스는 잠을 깨우는 쪽이고, 청심환과 안정액은 그 반대 역할에 가깝습니다.
보통 큰 시험을 앞둔 분들께는 긴장감이 덜하도록 청심환액을 권해드리나,
개개인마다 약효가 상이할 수 있으니 시험 2~3일 전부터 미리 복용해보시어
효과가 언제쯤 나타나는지, 얼마나 지속되는지를 먼저 확인해보시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시험 공부 기간에는 천왕보심단 제제가 수험생활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