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 사실입니다.
장영실이 태종과 세종 시대의 인물로 그의 과학적 업적은 ‘조선왕조실록’에도 여러 번 등장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세종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다고 전해지는 장영실은 노비 출신으로 그의 출생에 관한 자료는 「세종실록」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장영실은 그 아비가 본래 원나라의 소주·항주 사람이고 어미는 기생이었다.’
아버지 장성휘가 노비 출신이 아닌데, 장영실이 관노의 신분이 된 것은 그의 어머니가 동래현의 기녀였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 관기들은 신분상 천민으로 관기 혹은 관비 소생의 자식들은 비록 아버지가 높은 신분이라 해도 대를 이어 관노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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