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이진배
이진배
22.02.02

100일 막 지난 아이 소리지르면서 웃는 거 괜찮을까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100일 막 지난 아이를 자녀로 둔 아빠입니다.

아이랑 놀아줄때 아이가

종종 소리를 지르듯이 옹알이를 하는경우가 있는데

괜찮을까요?

목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을까요?

특히 웃을때 심하게 소리를 지르듯이 웃는경우가 많습니다.

어떨때는 얼굴이 붉어질정도로 힘있게 소리지르면서 웃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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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단한수염고래190
    대단한수염고래190
    22.02.03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는 목소리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어른들이 듣기에 무리가 되는 목소리로 웃거나 울거나 할 수 있습니다. 자라면서 어른들의 목소리와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말도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목소리 볼륨이나 높낮이 조절을 서서히 하게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예쁘고 환하게 웃는 지금 모습을 영상이나 눈으로 많이 담아두세요. ^^

  • 안녕하세요. 김태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너무 어린데 반응이 커서 염려되시는 것 같아요

    혹시 열심히 놀아주시느라 너무 자극을 많이 주시는 것은 아니실지도 싶어요

    뇌 등 안전을 위해서도 어린아기를 높이 들어올리고 양옆으로 너무 흔들지 않는 것이 좋다고하는데

    참고하시고요

    이러한 사항 메모해 두셨다가 접종이나 영유아발달 때 문진표에 작성해가셔서

    다시 문의드려보심도 좋으실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아이는 자신이 힘들정도의 수준으로 심하게 울지 않습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너무 심하다면 병원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들은 크게 울고 웃고 소리를 질러도 목이 쉬지 않는답니다.

    따라서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아이가 하는 반응에 부모님들께서도

    크게 호응해 주세요.

    아이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심하지 않다면 우선은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라고 성장하며 개선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우선은 지켜보시고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시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변화에 당황하셨을 수도있으셨겠지만,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자연스러운 상황입니다. 아이에게 말을 더 걸어주시고 상호피드백을 해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4.09.22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상한게 아닙니다. 걱정마세요. 신생아기들이 지어주는 웃음에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미소를 짓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단순한 반사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표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략 생후 2-4주가 경과하게되면 신생아는 단순한 반사작용이 아닌 엄마, 아빠의 목소리나 배가 부를 때 긍정적인 반응으로 미소를 나타내는 것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성장하면서 엄마, 아빠의 목소리뿐 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이나 새로운 소리 등에 의한 웃음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생후 1개월(4주)까지도 아기들은 여전히 어떠한 감정에 의한 웃음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극에 의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기가 느끼는 감정에 의한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웃음은 생후 6주 후부터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