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이인데 무서움을 너무 많이 타서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활발****
2022. 04. 05. 12:52

티비를 봐도 조금만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잠도 제대로 못자고좀 예민한 편인거 같아요. 무서웠던 장면 잔상이 머리에서 좀 오래 남는것 같아요. 놀이 공원에서도 귀신의집 이런곳엔 절대 못들어 가고요. 남자 아이라 좀더 대담해 졌으면 하거든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 따라서 무서워하는것이 다를수있습니다.

이러한 무서움을 극복하면 좋지만 안되는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이런것을 억지로 이겨내려고하는것이 더욱 공포감을 유발하고 불안감을 만들수있기에

아이에게 무서운것이 있는것은 당연한것이고 이러한 감정은 나쁜것이 아니고 피할수있음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러한 것을 아빠나 엄마와 함께 조금씩 조금씩 접근해가면서 불안감을 줄이고 별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해주면 좋겠습니다.

2022. 04. 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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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자신감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자신감, 특히 생활 전반에서의 자신감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 들어 입고 싶은 옷 고르기, 빨래 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세요.

    2022. 04. 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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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아이가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하시고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022. 04. 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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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리적으로 두려워하거나 무서움을 많이 타는 아이들의 성향은 의존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할 때 부모에게 많이 의존하고, 과잉 보호 속에 자란 아이들이 부모에게 많이 의존하게 되지요.

        부모님께서는 평소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점검을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큰일이다, 큰일' '어떡할래?' '두 번 다시는 안해 줄거야' 등 평소 극단적인 말을 표현했는지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불안을 조성하는 양육 방식의 아이들은 자신감도 없어지고, 불안, 두려움, 무서움 등이 커져 갈 것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아이의 성취감을 높여주면 자신감도 올라간답니다

        작은 일에도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오버하면서 기뻐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가정에서 엄마 아빠의 격려를 받으며 밖에서도 사랑받고 항상 자신감 넘치게 행동하며 스스럼 없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행동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무서운 주제에 관한 간접 경험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아이의 무서움 증도 차츰 나아질 것입니다.

        2022. 04. 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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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흔히 겁이 많은 것을 미숙한 감정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

          사실 겁을 내는 것은 아이가 한 계단 더 성장했다는 증거입니다.

          속담에 있듯이 이제 범을 무서워할 줄 아는 상태가 되었다는 거죠.

          그렇다면 겁내는 아이를 모른척해야 하나면 물론 그렇진 않습니다.

          사실 아이는 굉장한 스트레스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겁이 나는 대상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시면,

          TV에서 봤던 것에 기인한 것인지, 아니면 책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상상에 의한 것인지

          (또, 혹시 외부에서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때, 무조건 그런 건 거짓말이야, 그런 거 없어...라고 하시기보다는

          <어떻게 확인하면 안심이 될 거 같아?>라고 물어봐 주세요.

          그래서 아이가 제시하는 방법을 가능한 따라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옛날에 밤에 놀면 뱀이 나온다는 할머니 말씀에 굉장히 겁에 질렸던 적이 있어요

          일주일간 잠도 설칠 정도였습니다.

          결국 부모님께 고백하자 그날 밤새 모든 장롱 아래와 구석구석에 손전등을 비춰서

          뱀이 없음을 두 시간 남짓 제게 확인시켜줬답니다.

          이 안전한 느낌은 제가 평생 간직할 보물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남자아이이기 때문에 겁을 내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부모님의 생각을

          조금 바꿔보시는 것입니다.

          아직, 아이에게 남성호르몬은 전혀 나오지 않는 상태이며,

          게다가 스스로의 감정이 적절하지 못하다거나 부모님께 이해받지 못하는 것을 느낀다면

          향후 아이는 부모님과의 신뢰에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느낌을 계속 끌어안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감정도 부적절하지 않으며 늘 부모님과 공유할 수 있음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만큼 아이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모쪼록 즐거운 육아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2022. 04. 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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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너무 무서움을 많이 탄다고 한다면

            조금 아이가 자신감을 향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운동을 가르쳐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11. 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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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련****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무서움을 많이 타는 또 하나의 리유는 감정 변화가 극심하기 때문이다. 이때 아이는 온갖 감정을 가지고 외부 세계를 탐색합니다. 그래서 낯선 세계나 사람에 대해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게 됩니다. 특히 폭력적인 낯선 상황, 심하게 부딪힌 일, 심하게 놀란 일이 있었을 때는 더 소극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울고불고 매달리며 사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2022. 07.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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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소리언어센터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체험을 해주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캠핑도 좋을 것 같구요, 놀이체험, 과학 체험, 등 찾아보면 아이들을 위한 체험 하는 곳들이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2022. 04. 0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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