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볼록하게 보이는 부분은 십이지장의 일부로 정상적인 기관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종양이 아니며, 십이지장의 경우 궤양은 생길 수 있으나 암과 같은 악성 종양의 발생은 드문 장기입니다. 사진만으로는 판단에 제한이 있지만 그림에서는 큰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이전 검사에서 단순 위염을 제외한 위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위궤양 등의 병력이 없으셨다면 만40세 이후 2년 마다 검진을 받으시면 됩니다. 지속적인 소화기능장애, 복부 통증,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감소 등이 발생할 경우 주기 이내에도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만성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과 같은 검사 결과가 확인되셨다면 1년 후 검사를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