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위산억제제랑 위장운동촉진제 복용하면서 우황청심환 반 알 정도 같이 드시는 건 성분·작용 면에서 크게 문제되는 조합은 아닙니다. 다만 우황청심환도 한 번에 공복에 드시면 메스꺼움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 말씀하신 것처럼 바나나 등 가볍게 드신 뒤에 위장약 먼저 복용하고 그 다음에 우황청심환을 천천히 녹여 드시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평소 우황청심환 드셨을 때 어지러움, 심한 졸음, 두드러기 같은 이상반응이 없었다면 시험날도 동일하게 사용해 보셔도 괜찮고, 처음 드는 약이라면 미리 전날 저용량으로 한 번 반응을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