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 중에 감정에 너무 극단적인 친구 때문에 고민입니다.
친한 친구 중에 감정에 너무 극단적인 친구 때문에 고민입니다. 친한 친구가 있는데 가끔 말하다가 회사 불만을 이야기 하면 너무 과몰입하며 극단적으로 말을 합니다. 나는 그냥 회사 상사의 이런 점이 좀 불만이다.. 라고 말하면 저보다 더 흥분해서 그런 XX는 뭐 때문에 안된다. 그 XX도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느니.. 원래 그런 XX들이 내 주위에도 있다. 라며 괜히 말했나? 싶을정도로 몰입해서 흥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도 자기의 불만에 대해 그렇게 해줘야 할 거 같은 부담도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원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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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제리킴입니다.
감정이 격해지는 것은 청자의 상황이 비슷하거나 평소 생각하던 사고방식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친구에게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우선 회사에 대한 불만을 언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가 아닌 다른 것, 예를 들어 좋아하는 스포츠팀의 아쉬운 부분을 얘기했을때도 동일한 반응이 나오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랬을때 반응이 격해지지 않는다면 회사에서 벌어진 일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고 만약 그래도 동일하게 감정이 격해진다면 그 친구분께는 가급적 부정적인 언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친한 친구라도 개개인의 생활, 성격, 사상 등 많은 부분이 다르므로 친구의 성향에 맞는 발언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