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배신이란 책을 읽어보니 타고난게 중요한거네요?
노력의 배신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내용은 아무리 노력하여도 타고난 사람을 이기는 건 힘들다는 거지요. 그래서 공부 위주보다는 개인에 맞는 특기 적성을 살리는게 중요하다는 건데 진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유전자에 의해 사람들의 삶이 정해지는 부분도 분명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노력해도 차이를 줄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적인 부분과 학습의 부분 외에도 사람들에게는 각자에게 주어진 재능이 다릅니다. 천재적인 능력은 아니지만 다른 이들보다 좀 더 나은 분야를 찾아 그 부분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빨리 찾아보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타고난 재능과 노력의 관계는 사람의 뇌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것 입니다
그 둘만 따져도 사람마다 전혀 다른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는데
주위환경, 주어진 기회 등등 다른 요소들도 많고
애초에 뭐 어디까지가 재능이고 뭐 어디부터가 노력인지 조차도 애매하니까요
노력 할 수 있는 성격 자체가 재능이란 주장은 매우 흔한 것입니다
차를 보고도 사람얼굴을 떠올리듯
전혀 다른 물건들 사이에서도 간단한 인과관계를 상상하는게 사람의 본능이다 보니
"xx는 AA다!"라고 딱잘라 말하는 책들이 많지만
아무리 잘팔린 책이라도 결국 남의 의견일 뿐,
본인이 직접 경험과 지식을 통해
자기만의 선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노력을 한다면 타고난 사람을 이길 수 있습니다.
타고났다고 하는 것은 어떤 능력을 보이는 이가 정말 다른 사람과 차원이 다른 역량을 보일 때 말합니다.
저는 타고 난 것에 대해서 그다지 믿지 않는 편인데 만일 타고 난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재능이라고 하는 것은 찰나의 빛에 지나지 않습니다. 잠시 빛날 수는 있지만 꾸준하지 못합니다.
공부가 아니라 개인에 맞는 특기나 적성도 마찬가지로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노력이 없으면 말짱 꽝입니다.
동일한 노력을 하는데 누군가가 나보다 더 높은 역량을 발휘한다면, 그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면 될 것입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노력의 시간에 비해 정확한 방법을 못찾았을 수도 있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노력을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일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났다고 하더라도 노력이 없으면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그 누군가가 자신의 견해로 노력이 재능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그 생각은 존중하되 인정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저나는 이 책에서 자신이 한계 예를 들어 해도 안되는 것들을 알고 인정한다면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고, 자신이 목표 설정에 좀 더 유리하다고 주장 하고 있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