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약국은 다릅니다.
5월 20일부터 시행되는 본인확인 제도는 병원에서만 확인시켜주시면 됩니다.
작년 한해 적발된 도용, 대여 사례가 4만건이 넘습니다.
이렇게나 부정수급이 만연하고 있는 상황이니 본인확인을 강화해서 새는 재정을 막으려고 하는 겁니다.
병원에서 처방을 받기 위해 신분증을 확인시키는 과정을 거친 후에 차방전을 가지고 약국을 방문하기에 약국에서는 굳이 신분증을 확인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또 약국에서 일반의약품 구입시는 건강보험과는 전혀 상관 없기에 신분증 필요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