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평균가를 낮추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매수평균가를 낮추고 싶은데 현재 가지고 있는 종목이 매수폇균가보다 낮아지진 않아보여요
이런 경우는 수익만큼 매도 후 주가가 하락했을때 추가매수하는게 매수평균가를 낮출수 있는지요?
아니면 매도없이 주가가 하락했을때 추가매수하는게 매수평균가를 낮출수 있는지요?
두가지 다 해당됩니다.
평단가를 낮추는 것은 내가 매수를 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여서 하락세에 맞추어서 추가 구매를 하면서 나의 평단가를 낮추는 일입니다.
이미 장기투자를 하시려고 생각중이시고 단순 추가구매를 하고 싶으시면 별도의 매도 없이 추가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현재 수익률이 생겼고 주가가 높다고 생각하시면 매도를 추천드리지만 주가는 예측할 수 없기에 저점이라고 생각되신 부분이 있다면 추가 매수를 하셔서 보유하고 계신 주식의 수를 늘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목의 주가 흐름에 따라 판단하셔야 겠네요.
현재 오르고 있는데, 추후 변동성이 와서 마이너스가 될까봐 그러시면 일정 익절 후 추가 매수타이밍을 낮은 위치에서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하락없이 쭉 상승하면 배가 많이 아프죠..ㅎ
현재 떨어지고 있는데, 매수평균가를 낮추고 싶다면.. 매도하는 것은 일종의 손절로 봐야하겠죠? 근데.. 손절할거면 다시 들어가고 싶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확신이 있으시면 물타기를 해서 매수 평균가를 낮춰두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다만, 미국증시를 하고계시다면 소득세를 위해서 손절을 하고 다시 들어가는 전략을 쓰기도 하더라구요.
어떤 것이냐면, 미국증시는 250만원 이상 소득 시 초과분에 대해 양도소득세 22%를 신고하고 내야하는데 다른 종목에서 수익이 많이 발생 했고,
떨어진 주식이 오를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할때 미리 손절하여, 소득세에 해당하는 부분을 깍고 다시 낮은 매수 평균가를 잡아서 다음년도에 수익 실현을 하는겁니다. 이러면 해당년도에는 손절한 만큼 수익에서 빠져서, 소득세를 덜내지만 다음년도에 다시 벌면 큰 기간 그림으로는 손해가 0으로 수렴하지만 소득세는 덜 내는 효과가 나오지요.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매수 평균가를 낮추려면 내가 산 금액보다 주가가 떨어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기달리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매도 후 주가가 예상하신대로 하락해서 산다면 매수 평균가를 맞췄다기 보다는 그냥 차익실현하고 다시 산 가격에 매수를 한거라고 봐야합니다.
매도를 안하셨을 경우 주가가 내려와서 샀을 때 매수를 하시면 평균단가가 낮아지게 되는 것 입니다.
개인이 사고 판다고 주가가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매매를 하시다 보면 나중에 심리적으로 주가에게 쫒겨다니게 됩니다.
왜냐면 개인이 매매를 한것과 주가의 움직임은 독립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그럴듯하게 보이니 그렇게 오해가 만들어져서 나중에는 내가 중요한 선택을 내려야할 때 가치 판단기준에 이상이 생깁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매수 평단을 낮추는걸 보통은 "물타기" 라고 해서 하지말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정확한 계획이 있는 평단낮추기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꽤나 오랫동안 해보니 맨처음 매수를 했는데 수익중이라 절반을 매도하고
평단보다 가격이 내려가면 매도했던 만큼 매수를 해서 평단을 낮추려고 했더니 평단보다 쪼금 내려갔다가
상승이 나오는경우 추가매수를 하는 기회를 안주고 가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수가 보다 -10% 이상 빠지면 매수가만큼 추가매수를 하고 수익으로 전환이 되면 추가 매수를 했던 금액은
바로 회수 하는 방법으로 평단작업을 합니다.
주의 하셔야 하는게 하락할때 추가매수를 하려면 종목에 대해서 냉정히 판단하셔야 하고
그 종목의 보유량 만큼 추가매수를 해야 하기때문에 추가매수를 2~3번 하다보면 금액이 순식간에 불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