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프레리독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이므로, 가능하면 두 마리 이상을 함께 키워야 합니다. 혼자 키우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고 행동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동물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분양하기 전에 근처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프레리독은 치아나 잇몸에 쉽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케이지, 건초그릇, 먹이그릇, 물그릇, 이갈이 용품, 용변기, 장난감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