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 할미손은 약손이라고 배탈났을때 효과가 있던데 왜그런걸까요?
어렸을때 할머니께서 제가 배가아프면 할미손은 약손이라고 하시면서 계속 배를 문질러 주시던데 정말 30분정도 지나니깐 아픈배가 나았던 기억이 있던데 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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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건장한쿠스쿠스87입니다.
엄마 손은 약손 아기 배는 똥배~
아기들의 배아픔은 찬 음식을 먹으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배가 차가워지면 소화기능이 저하되게 만들면 엄마 손이 오면서 온기가 전해지고
배를 쓰다듬어 주면 소화기관이 자극되어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안에 있는 가스가
골고루 퍼지면서 통증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엄마나 할머니의 보살핌 만으로도 아기한테 전해지는 사랑과 심리적인 안정
자체가 아이를 낫게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보고 싶네요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