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은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힘들지만 내년의 경제는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경기침체 시장에 접어들게 되면 기업들의 실적은 악화될 수 밖에 없고 이로인한 증시의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가급적이면 증시가 반등을 줄 때 분할 매도를 통해서 비중을 축소해두시고 현금화시켜두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년 초반에는 건설사와 저축은행들의 부실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정말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지금 둔촌중공의 청약을 본다면 다른 PF대출또한 미분양으로 인해서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 1차적으로 내년에는 건설사발 경제위기가 한 번 크게 터질 수 있습니다. 지금 저축은행들의 부동산 담보 연체율이 31%나 증가한 상황으로 점점 더 심해질 것입니다.
우리나라 금리인하 시점은 미국이 연준의 예측대로 2024년도 상반기 2%대의 CPI에 도달한다는 가정을 하게 된다면 빠르면 2023년 연말(12월)이나 2024년도 상반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경기침체가 미국보다 심각하기 때문인데, 미국의 경우는 개인부채가 우리나라보다 심각하지 않으며 고정금리 비율이 변동금리 비율보다 높아서 금리에 따른 경제 영향력이 우리나라보다 적게 퍼지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