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원래 영역 동물이라 자신의 영역에 확인되지 않은 다른 대형육식동물(사람)이 들어오면 공포에 치떨며 숨는건 어떤 의미에서 당연한겁니다.
고양이 입장에서 집에 조두순이나 유영철이 들어왔을때 사람이 느끼는 그 공포와 유사한 공포를 느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때문에 이는 교정대상이라기 보다 자연스러운 방어기제이니
되도록이면 외부인이 집에 오지 않도록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런 공포에 의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스트레시 기원의 다양한 질환 상태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