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고양이들은 자기 의지가 강한 동물이기도 하고 낯선 사람이나 환경의 변화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정말 아픈경우나 병원에 데리고 오셔야할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이면 집에 두시는 것이 좋고 손님이 오더라도 손님이 가실 때까지는 방에 격리시키는 것이 고양이한테 좋을 수 있어요
특히 수컷의 경우 스트레스 한번 심하게 받는 경우 특발성 방광염이나 하부요로계질환으로 인해 요도가 막혀서 오줌을 못 싸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는 일이 있다고 한다면 고양이 화장실 가는 양상이나 자주 우는지에 대한 여부를 꼭 확인 하신 후 병원 가셔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