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지능은 타고나는걸까요?? 아니면 습득하면 지능이 올라가나요??

동물의 지능은 타고나는걸까요?? 아니면 습득하면 지능이 올라가나요?? 동물을 보면 뇌부분이 적어서 뇌가 작게 되어 있는 동물도 있는데 그래서 뇌가 작으면 지능이 낮은거 아닌가요?? 그래서 타고 나는거 아닌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동물의 지능은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요소와 학습 및 환경 등의 후천적 경험이 함께 작용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먼저 타고난 부분을 보면, 종마다 기본적인 인지 능력의 범위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까마귀나 돌고래처럼 문제 해결 능력이나 사회적 지능이 높은 동물은, 선천적으로 그런 능력을 가능하게 하는 뇌 구조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그 능력이 실제로 얼마나 발휘되느냐는 경험에 크게 좌우되는데요, 동일한 종이라고 하더라도 자극을 얼마나 받는지, 문제 해결 경험이 얼마나 있는지, 사회적 상호작용을 얼마나 했는지 등의 여부에 따라 인지 능력의 발달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는 신경가소성과 관련이 있는데요, 즉 뇌는 사용하면서 신경 연결이 강화되고 새로운 회로가 형성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습을 통해 실제 지능의 발현 수준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뇌가 작다고 해서 지능이 낮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뇌의 크기 자체보다는 몸 대비 뇌 크기, 신경세포인 뉴런의 밀도, 뇌 구조의 복잡성이 지능 수준에 더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일부 조류는 포유류보다 뇌가 작지만, 뉴런 밀도가 높고 효율적인 구조를 가져 매우 높은 문제 해결 능력을 보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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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의 지능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되나 기본적으로 뇌의 구조와 용량은 타고난 유전 정보에 의해 형성됩니다. 뇌의 크기가 지능과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며 전체 몸 크기 대비 뇌의 상대적 비율이나 대뇌 피질의 주름 정도 그리고 신경 세포의 밀도가 지능을 결정하는 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개체는 학습과 경험을 통해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 이는 타고난 생물학적 한계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기능적 발달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동물의 지능은 종 특이적인 유전적 설계로 기본 틀이 정해진 상태에서 환경적 자극을 통해 후천적으로 정교화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동물의 지능은 타고난 요소와 학습이 함께 작용한다고 보는 것이 맞아요

    종마다 뇌 구조와 신경 발달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인지 능력은 어느 정도 타고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과 반복 학습을 통해 행동이 개선되고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같은 종이라도 환경과 훈련에 따라 지능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요

    뇌 크기가 작다고 해서 무조건 지능이 낮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뇌의 크기보다 구조와 신경 연결 방식입니다!

    작은 뇌를 가진 동물도 특정 환경에서는 매우 뛰어난 학습 능력을 보일 수 있습니다

    결국 지능은 유전적 기반 위에 경험이 더해져 형성된다고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동물의 지능은 유전적인 것과 환경적인 것 모두의 영향을 받아 결정됩니다.

    우선 종마다 뇌의 구조와 기본적인 인지 능력의 한계치는 타고납니다. 하지만, 단순히 타고난 크기보다 몸무게 대비 뇌의 무게(뇌화지수)와 뉴런의 밀도가 지능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풍부한 자극과 지속적인 뇌 훈련은 뇌세포 사이의 연결인 시냅스를 강화하여 지능을 높이게 됩니다. 실제 동물도 새로운 경험을 하면 뇌 구조가 물리적으로 변화하며 문제 해결 능력이 발달하고 지능이 높아지게 되죠.

    결론적으로 뇌가 작아도 뉴런이 조밀하고 학습 환경이 좋다면, 큰 뇌를 가진 동물보다 더 지능이 높고 영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