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요 제목 어떻게 하라고요 길게 쓰라는 건가 어느정도로 길게 ㅋ서야하하죠
전 이제 20살 되는데요
여자에요
근데 참 ㅋㅋ
학창시절 친구도 없고 말하자면 글이 길어질거 같아서 짧게 쓸게요 ㅜㅜ
그냥 요즘 다 하고 싶지도 않아요
오늘 증명사진 찍는데 제 얼굴보고 놀랐습니다 ㅜㅜ
세상 우울하고 슬퍼보이더라고요 제가요
여테 저렁 얼굴이였나 싶어서 여테 제 얼굴 본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이 나요 ㅜㅜ
절 보고 얼마나 음침하고 침울하게 생각할까요 ㅜㅜ
그리고 자꾸 사람 앞에서 얘기를 잘 못해요 ㅜㅜ
그리고 말하자면 길거 같고 제 행동이 다른 사람한테 소름끼치고 음침할거 같고 소름 돋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ㅜㅜㅜ
막 보면 ㅜ
부모님 몸싸움해서 신고 해놓고
집안 조용해져서 신고 취소 할까 생각했어요 ㅜㅜ
그런데 현관문 열고 밖에 나가있다가 ㅜㅜ
엘레베이터 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ㅜㅜ
느낌이 경찰이겠다 싶어서
현관문 잡고 제가 집안에서 기다렸어요
그 현관문 살짝 열고 (거의 현관문이 닫힐정도로요 ㅜ)
그리고 경찰 발소리 듣고 현관문 열었죠 ㅠㅠ
근데 경찰하고 한 몇초동안 눈만 서로 봤는데
암튼 해결도 된 일이긴한데 ㅠㅠ
그때 참 제 행동이 소름끼치겠죠 ㅠㅠ
또 경찰부르고 부모님있는데 저도 같이 가야하는데
전 제 방 들어가고 경찰한텐 안방에 계신다했죠 ㅠㅠ
제가 이런게 문제같아요 ㅜㅜ
무슨 5살 애도 아니고 아직도 말을 못해요 ㅜㅜ특히 남자면 더 그런거 같아요
식당가도 가게 들어가면 여자면 제가 말을 할 수 있겠는데
남자면 제 입이 닫아져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가뜩이나 맨날 집에만 있긴한데
저 참 한심하네요 사회성이 없으니 이런 소름 끼치는 행동이나 하죠 ㅠㅠㅠㅠㅠ
그냥 죽고싶네요
세상 가족도 제 편이 아니더라고요
그냥 집에 오면 따듯한 느낌이 아니라 냉기가 흐르는 느낌이에요
아빠를 봐도 다정한 느낌보단 걍 짐승한테 매일이 쫒기는 느낌이에요 매일 눈치나 보네요
1388 하면서 제 어릴적부터 얘기 다 꺼내다보니까
생각해보니까 제가 참 고생이 많았다싶고 부모님한테도 화도 나요
지금으로썬 이모네 보면 딸하고 엄마하고 자매끼리 다 다정하게 얘기하고 그래보이는게 부럽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딸이 나름 서울에 있는 대학이고 효녀같더라고요
거기에 비하면 전 진짜 불효녀이죠 ㅠㅠㅠㅠㅠㅠㅠ
참 사회성도 없이 은둔생활에 ㅜㅜㅜㅜㅜㅜㅜㅜ
걍 제 얼굴하고 행동 목소리만 들어도 아 쟤는 은둔생활에 그런 애인가 보다 생각할걸요
이런 생각은 갑자기 들어요
고3때 담임이 저보고 음참하댓나 ㅜㅜㅜㅜㅜ 어둡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ㅠㅠㅠㅠㅠ
참 죽고싶네요 이젠 뭘 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저 길바닥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사람하고 말하면 가끔 기억 못하고
밀이 이해가 안되기까지해요 ㅠㅠ
참 그냥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참 한심하고 소름끼치는 사람이네요 흐엉엉
안녕하세요. 영험한부엉이92입니다.
주변을 바꿔보세요 말을 안하더라도 산책을 꾸준히하거나 책을 여러종류를 읽거나 채팅을 많이 해보거나요 사회로 나가서 조그만거부터 적응해보세요 이제 시작인나이 잘할수있을겁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