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재진 보험전문가입니다.
회사실비는 결국 회사에 다니시는 동안만 유지되는 실비보험이지
평생 유지가 되는 보험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개인실비가 중요한 내용인데
15년전이면 2007년으로 1세대 실비보험을 가지고계시는걸로 보입니다.
실비보험은 가입연도에 따라 1~4세대로 나뉘며
1세대 실비보험은 급여, 비급여 모두 병원등급에 따른 자기부담금 제외 100%를 돌려받는
보험료만 제외한다면 가장 좋은 실비입니다.
다만 1~3세대 실비는 보험료 갱신시 개개인 청구내역이 아닌
동일세대 실비보험 가입자 전체가 이전기간 손해액+이후기간 손해예측액을 다같이 부담하여
갱신폭이 매우 큰편입니다. (거의 갱신시마다 2배는 상승한다고 예측하시면 편합니다.)
그렇기에 보험료부담이 매우클수밖에 없는 보험이죠.
질문자님께서 병원을 자주가셔서 청구를 많이 받아 보험료보다 돌려받는게 많으시다면
유지하시는것도 아직은 괜찮습니다만
건강하시고 관리도 잘하고 계시다면 비싸게만내고 받는건 없는 쓸데없는 낭비가 될것입니다.
그러나 4세대 실비로 넘어가면 자기부담금이 2~30%가 생기기 때문에 그것도 또 걱정이 될 수는 있습니다만
비싼 실비보험료를 줄인 금액으로 수술비, 진단비등을 챙기시는걸 추천드리고싶습니다.
1. 건강관리를 잘하고있으며 앞으로도 딱히 걱정되지 않는다
> 4세대 실비로 전환
2. 이미 병원을 꽤 자주가며 앞으로도 그럴것같다.
> 기존 1세대 실비로 유지
3. 병원을 어느정도 다니지만 보험료만큼은 돌려받고있지 않으며 가지고있는게 부담되지는 않지만
지금 보험료에서 더오르면 부담된다
> 1세대 실비로 유지하다가 갱신시점에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