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에 표피낭종이 있었고, 어머니가 다 째너어 완전히 으꺠진 상태로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염증이 있는 상태로 약 2주전 병원에 방문하여 3~ 3.5cm 정도의 표피낭종으로 확인되어 제거하였고 봉합하였습니다.
제거수술 중 낭종집이 으깨진 상태여서 수술 시 안쪽을 파내는(?) 식으로 진행한것으로 알고있고, 봉합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수술은 잘 된 것으로 확인하였는데 여기서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됩니다.
1. 의사선생님께서 수술 후 1~2일 간격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수술부위 체크, 드레싱을 해야한다고 했으나 병원이 멀어서 퇴근 후 방문을 하지 못했고, 1주일 뒤에 방문하였습니다.
수술부에 안에 피가있어서 꿀렁거린다고 하시며 짜낸 후, 1주일 후 상태가 안좋으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실밥 제거 후, 다시 절개, 안쪽을 다시 파내고 꼬매는 작업을 다시하는걸 말씀하신걸까요?
부분마취를 했으나 안쪽 제거할때 너무아파서 다시 할 엄두가 안납니다.
2. 다시 재수술을 진행할 경우 병원비용은 어떻게 청구되나요?
1차 수술비 지불 후 2차 수술비를 추가로 내야하는지, 아니면 1차 청구비용에 포함되는지요.
3. 매일 수술부위 드레싱하면서 보고있는데, 수술 아랫부위에 살짝 꿀렁(?)한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수술 없이 짜내는 방식으로 안에 고인 피(?)를 제거하는 방식으로도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