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능성은 있습니다. 예전에 이라크 전쟁 이후 재건 사업에도 미국의 전쟁 지원을 도운 국가들 위주로 국가 재건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고 한국 건설사들은 기존 건설, 건축 이력도 있어서 상당 부분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라크 재건 사업의 경우 이라크 재정 부실로 아직까지도 지지부진합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는 양상이 다소 다를 것 같긴 합니다만 주로 파괴된 주택과 상업 건물 위주라 인프라 재건 사업에 강점이 있는 한국 토목 업체들이 매력을 느낄지는 의문입니다.
아직까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면적 철수를 하고 휴전 또는 양국 합의가 된 바가 없어서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 시작 전으로 파악됩니다. 참고로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힌 재건 비용은 한화로 약62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의 보상 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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