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적인 관점에서 보면 특정 영양소 자체가 살을 찌우거나 찌우지 않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체중 변화는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많을 때 발생하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모두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섭취하게 되면 남는 에너지는 결국 체내에 저장됩니다. 단백질은 근육 생성과 유지에 중요하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단백질만을 100% 섭취하더라도 필요량 이상의 칼로리는 지방 등으로 전환되어 저장될 수 있습니다. 쌀밥, 빵, 면 같은 탄수화물이나 지방 역시 마찬가지로, 적절한 양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특정 영양소에 집중하기보다 총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하고 각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