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풍차돌리기가 무슨뜻인가요

Question

내년 초까지는 금리가 오르는 추세가 지속될것이고 내년 말에는 내려간다는건가요. 내년말에도 상승을 안할뿐 급격히 하락하진 않을까요.

그리고 지금 예금을 풍차돌리기 하면 좋다는데 풍차돌리기가 어떻게 하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은 적금 풍차돌리기를 많이 하시지만 예금 풍차돌리기도 적금 풍차돌리기와 같은 방법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예금 풍차돌리기의 장점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드릴 수 있습니다.

1. 중도해지시 손실을 감소

   예금을 너무 한번에 몰아넣는 경우에는 소액의 돈이 필요하더라도 전체 금액을 해지해야 하다 보니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금을 쪼개서 가입하게 되면 상황에 맞는 금액만큼 해지를 하면 되어서 나머지 예금에 대해서는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2. 금리가 상승기에는 금리 상승 혜택

   매달 새롭게 예금을 가입하게 되면 예금 금리가 올라가서 기존에 예금을 해지하던 것과 달리 금리 상승에 대한 금액을 분산하게 됨으로써 금리 상승의 혜택을 분산해서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예금 풍차돌리기는 매월 생기는 목돈을 가지고서 예금을 가입해주시면 됩니다. 예금의 만기기간은 자금의 용도에 맞게 설정하시면 되지만 지금은 단기적으로는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6개월 단위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월 예금 가입 (6개월 만기)

• 2월 예금 가입

• 3월 예금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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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예금 가입 + 7월 만기예금 합산하여 예금 가입

즉 만기가 돌아오면 새로 가입하는 예금과 함께 뭉쳐서 다시 가입해주시면서 점점 목돈을 만들어가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오르는 추세가 계속되더라도 예전처럼 급등하지는 않을테구요 말씀하신바처럼 상승세도 꺾여서 하락추세로 전환될거예요.

예금 풍차돌리기는 예를들어 1년만기 예금을 매월 새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1년뒤에는 매달 1개월단위로 예금만기가 돌아오게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풍차돌리기는 예를들어 1,200만원을 모은다고 할때 매월 100만원을 적금으로 드는것이 아니라 매월 100만원을 예금드는 것입니다. 적금의 경우 적금기간 후 원금 1,200만원을 동시에 수령하나, 예금풍차돌리기를 할 경우 내년 1월~12월까지 매달 100만원의 환급금이 발생합니다. 이는 특히 금리상승기에 예금금리 상승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풍차돌리기란 한마디로 이번달에 예금을 가입을 하시고

다음 달에도 예금을 가입을 하십니다.

총 12개의 예금 상품을 가입하여 매달마다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물가상승률이 확실히 떨어지거나 경기침체가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무한정 올릴 수는 없고 미국과의 금리차도 생각해야 하므로 복잡한 문제이지요.

이렇게 몇번 더 올리다가 경제지표를 계속 확인하고 환율 등도 고려하면서 점차 동결하는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심해지면 나중엔 심지어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겠죠.

다만 이걸 딱 내년 하반기에 내린다 이렇게 전망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예금 풍차돌리기는

매월 새로운 정기예금을 하나씩 새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그럼 13개월째에는 그때부터 매월 만기가 하나씩 돌아오게 되는 투자법이죠.

예적금 금리가 치솟으면서 이러한 풍차돌리기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풍차돌리기란 1년동안 매월 소액의 적금을 가입하여 총 12개의 적금을 다루는 재테크 방식입니다. 12개의 적금을 순차적으로 납입하고 순차적으로 원금과 이자를 받아 재투자되어 저축액이 풍차처럼 돌아갑니다. "풍차적금" 1호 통장은 이제 1년 만기 "풍차예금" 1호 통장이 되고 그 달에 13번째 풍차 적금계좌를 다시 개설하는 겁니다. 13번째 적금 통장은 1호 통장으로 모은 120만원+이자를 거치한 후 다시 매월 10만원씩 적금을 붓습니다.

이렇게 반복하면 매달 만기가 된 적금이 생기게 되고, 마치 월급을 한 번 더 받는 것처럼 매월 120만원+이자의 만기 수령액이 생기게 됩니다. 매달 새로운 만기통장이 생기다니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정말 기분 좋겠죠? 적금 풍차 돌리기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인상시기에 정부에서는 금융권에 예.적금 금리인상에 대한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이는 가계 대출부담으로 이어지기때문인데 기준금리가 오르고 있는데 예.적금은 올리지 말라는건데 서로 금융권에서도 눈치를 보는것 같습니다.그리고 풍차돌리기는 매월 예.적금 상품을 가입하여 1년후에 매월 만기 예.적금 상품을 받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