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세번이나 중앙노동위원회 사후 조정회의 를 했지만 결국 결렬되었습니다. 사측에서는 6월 27일 일회성 여가포인트(50만원),휴가의무사용일수 2일 축소(재충전 휴가를 2일 미사용할 시 보상함), 노사간 임금교섭 최종 타결 전 비조합원에 대한 임금 조정 결과발표 지양, 노사간 상호협력 노력등의 합의안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전삼노는 연봉인상률 3%를 거부한 855명에게 좀더 높은 인상률을 적용하고 성과급 기준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수락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