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공포증이 있는데 수영 배울수있나요?
수영강습 한달째인데 다른분들은 다 킥판떼고 날라다니는데 전 아직 보조기구 없으면 뜨는것도 무섭고 힘들어요. 음파하다가 호흡곤란올것 같은 느낌인데 과연 수영 할수 있을까요? 운동전후 준비시간도 많이 소요되니 시간 아깝다는 생각만 드네요.
저두 예전에 물공포증으로 수영을 배우지못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물에 적응하시면서 천천히 배우시면 조금씩 트라우마가 벗어 나면서
수영을 좋아 할수 있게됩니다.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큰 수영장말고 발이 닿이는 낮은 수영코스에서
물에 적응을 하시면 꼭 물공포증을 극복할수 있을거에요 ~
공포증이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수준이 똑같다고 할 수 없기 떄문에
할 수 있다 없다는 확정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떄리는 강도도 다르고 같은 강도로 때려도 맞는 고통도 다를테니까요.
그처럼 공포가 원인이 된 게 트라우마냐 아니면 트라우마는
없지만 익숙하지 않은데 있어서 오는 공포냐에 따라서 다를 거 같아요.
익숙하지 않은데에서 오는 공포라면 지속적인 경험으로 적응해 나간다면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안녕하세요. 멋쩍은게논103입니다.
저도 어렸을때 물에 빠질뻔 했던 경험으로 인해
물 공포증이 생겼는데 충분히 수영 잘 배우고
이젠 날아다닙니다. 시간이 걸리고 극복하기 어렵지만
천천히 하다보면 늘더라구용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두려움과 공포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결국 공포증도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지만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셔야지만 가능합니다. 한달은 길면길고 짧으면 짧습니다. 하지만 나를 위한 시간 투자이니 조금 더 노력하시면 가능하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똘똘한개구리229입니다.
저도 수영을 처음 배울때 매일매일이 지옥 같았습니다.
맨날 물먹고 킥은 안되고 귀는 막히고... 진짜 다니기 싫었어요.
그런데 꾹 참고 1달 다니니 자유형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참고 꾸준히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