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의 성향에 따라, 아이들 반분위기도 달라지나요?
담임선생님의 어떠한 성향이나 철학에 따라서 아이들 반분위기나, 성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공부냐, 학습이냐, 인간관계 등 선생님들이 추구하는 여러 가지 방향에 따라서요!!!
담임선생님의 성향에 따라서 반 분위기가 달라지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답을 드리자면 담임선생님의 성향은 교실 분위기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지휘자가 오케스트라의 전체 흐름을 좌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엄격하고 체격적인 성향인지, 유쾌하고 유연한 성형인지, 혹은 공감력과 배려 중심의 성향인지에 따라서 교실의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담임 선생님의 기질에 따라 아이들의 기질도 변화 되어질 순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선생님의 기질이 차분하고, 침착하고, 약간의 조용한 기질이 강하다면
아이들도 이러한 부분을 본을 받아서 침착함과, 차분함과 조용한 부분을 따라가는 경향이 높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가치관 역시도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선생님의 성향에 따라 아이들의 반 분위기와 성격이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유치원, 초등학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습 중심인 선생님은 성적에 집중하면서 수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되고 아이들은 경쟁적이고 성적 지향적인 성향이 될 수 있어요. 반면, 인간 중심 선생님은 친구들과 협력하는 걸 중요하게 여기며, 아이들이 더 배려 깊고 협력적인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 규율 중심 선생님은 질서와 규칙을 강조하며, 아이들은 규칙을 잘 지키지만 가끔 너무 규제적이라 자유로운 활동이 부족할 수 있어요. 자유 중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율성을 주고 창의적인 활동을 장려해, 아이들이 더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을 가질 수 있죠.
선생님의 방식에 따라 아이들이 성격이나 학습 태도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이는 나이가 어릴수록 영향력이 더 큽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가르치는 것은 지식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인 선생님의 행동과 성격 모든 것을 학생에게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선생님의 성향에 따라 반 분위기가 완전 달라집니다.
교육 철학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반 위기기가 달라 질 수 있죠
규칙과 질서를 강조하는 선생님이 있을 수 있구요, 친구 관계나 토론, 협동을 강조하는 선생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꾸준히 소통을 하면서 교육 방향을 이해하고 집에서도 일관성 있게 교육을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학교생활에 있어 담임선생님을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선생님의 성향과 학습방법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아이의 성격, 학습태도 및 학습향샹, 인간관계, 문제해결능력 및 대처능력 등 사회적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담임선생님을 만나냐에 따라 우리아이의 학교생활이 좌지우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 인성의 문제점이 대두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 담임선생님의 성향은 아이들 반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선생님이 엄격한 편이면 질서있는 분위기, 자유로운 성향이면 창의적이고 활발한 분위기가 조성되기 쉽습니다. 또, 관계중심, 학습중심, 감정공감중심 등 선생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따라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담임교사의 성향이나 교육 철학은 반 분위기에 큰 영향을 줘요.
엄격하고 규칙 중심인 선생님이라면, 차분하고 질서 있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쾌한 선생님이라면,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기도 해요.
다만, 이게 무조건 좋고 나쁨은 아니에요. 아이들이 너무 자유로우면 교실 분위기가 산만해질 수 있고, 또 학급 분위기가 흐려질 수 있어요.
선생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따라 아이들의 행동이 달라질 수 있고,
담임교사가 100%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방향성이나 문화를 이끄는 기둥이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