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지아 의사입니다.
충분히 궁금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햇빛을 통해 체내 비타민 D를 합성과 세로토닌 생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햇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 비타민 D가 결핍되어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과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타민 D의 경우 종합 비타민제 등 영양제를 통한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햇빛을 잘 쬐지 못하는 경우에는 영양제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로토닌의 경우에는 초콜릿 등의 단 음식을 통해 합성량이 증가될 수 있지만, 체중 증가 등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궁금한 부분의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